개발일지 (2월 회고)
Team Blueprint 프론트엔드 개발을 2년 정도 하면서 "프론트엔드"라는 분야에 대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이라고 한다면 "갖추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"라는 것이다. 물론 갖추어야 할 것이 적은 분야가 어디있겠냐 마는 "Front-End"라는 용어의 특성상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모든 부서들(기획 + 디자인 + 서버 + 클라이언트 등등)과 소통을 "잘"해야 하고, 매일매일 새로운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브라우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하며, SSR의 이점으로 인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서빙하는 서버까지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. 이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을 할 수는 있어도 "잘"하기는 정말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.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이렇게 다양해지면서 "잘하는 프론트엔드 개발..
2022.02.28